내러티브 조정자로서의 바이런 번취 : {8월의 빛}의 초점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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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09-17 05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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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먼저 `이방인`(...
바이런은 자기 앞에 놓인 대상, 즉 낯선 사나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추상의 수준들을 결합한다. 바이런의 관심의 초점은 여전히 observe자인 자신을 포함하는 관계를 낳게 될 이방인에 대한 구성적 지각에 머문다. 이러한 결과는 지각이 `단순히 보는 것의 문제, 다시 말해서 보는 것을 기억한다거나 그것을 기억하고 싶은 것의 문제만 아니라 보고 싶은 것이 달성되는 기대감의 문제`(키니 22)이기 때문에 가능해진다. 생각이란 결코 지각 이상이나 지각을 넘어선 정신적 과정의(定義) 특권은 아닐것이다. 그 순간에 그의 의식은 유추의 결과인 `떠돌이 일꾼`으로 아예 규정해 버리려는 시도와, 사실들에 대한 직접 observe(`흙묻은 구두와 더러운 바지`)에 국한하려는 시도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. 그는 이방인과 자신을 연관시키면서 동시에 분리시켜 생각해 본다. 이에 따라 우리는 `젊고 외로운 이방인`에게 동정심을 표명하면서 그가 바로 1장에서 리나가 애타게도 찾고 있던 장본인일 것으로 쉽게 생각…(To be continued 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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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포트/기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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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그리고 자신이 지각한 내용에 따라 이방인의 직위를 규정해 보려고 시도한다.
바이런은 자기 앞에 놓인 대상, 즉 낯선 사나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추상의 수준들을 결합한다. 물론 그는 저 이방인이 전문적인 부랑자처럼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따 그러나 현상이 자칫 속일 수 있따 그래서 그는 단절되지 않은 생각 속에서 `그에게는 왠지 뿌리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`고 덧붙인다. 그는 먼저 `이방인`(... , 내러티브 조정자로서의 바이런 번취 : {8월의 빛}의 초점화기타레포트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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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러티브 조정자로서의 바이런 번취 : {8월의 빛}의 초점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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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런은 자기 앞에 놓인 대상, 즉 낯선 사나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추상의 수준들을 결합한다. . `떠돌이 일꾼`과 `부랑자`란 관념이 시각적으로 지각된 바이런의 생각이다. 그는 먼저 `이방인`(이 말 자체는 이름의 추상임)을 자세하게 훑어본다. 그렇지만 끝내 바이런은 자신이 보고 싶지 않은 것, 즉 `무자비한 부랑자`상을 한 쪽으로 밀어내고 보고 싶은 것, 즉 `외로운 이방인`의 모습을 자기의 비전, 아니 독자의 비전 속으로 살짝 끌어당긴다. .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`바이런 번취는 [이것을] 알고 있다`의 직접 목적어인 `이것`에 해당하기 때문일것이다
바이런은 이방인에 대한 자신의 지각 과정에서 행여 저지를 지도 모를 실수를 경계한다. 그렇지만 그것은 인물 묘사도 장면 묘사도 아닐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