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기업 R&D투자 日추월 `아직 먼길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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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2 00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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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기업 R&D투자 日추월 `아직 먼길`
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(산기협·회장 허영섭 http://www.koita.or.kr)는 ‘지난해 日本(일본)기업의 연구개발투자 동향분석’ 보고서에서 국내 기업의 R&D 투자비용은 日本(일본)에 훨씬 못미치며 삼성전자만이 日本(일본)내 11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.
산기협의 관계자는 “국내 기업들이 그동안 R&D 투자비용을 지속적으로 늘렸지만 아직 선진국 수준에는 크게 못미친다는 증거”라며 “특히 제조업과 전산업에서 日本(일본)에 기술과 투자 모두 뒤지고 있어 日本(일본) 추월은 갈수록 힘들 수도 있다”고 말했다.
산기협은 이 보고서에서 ‘日本(일본) 상장기업의 매출액 대비 average(평균) 연구개발투자는 지난 2002년 약 5%로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’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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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구개발(R&D) 비용을 투자하는 삼성전자가 日本(일본)기업과 비교했을 때 11위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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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기업 R&D투자 日추월 `아직 먼길`
국내 1위인 삼성전자는 2조4992억원으로 日本(일본) 1위 기업인 도요타자동차(7조4834억원)는 물론 경쟁사인 소니(4조9609억원)에도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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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손재권기자 gjack@etnews.co.k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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